비와이 정규 3집 POP IS CRYIN'은 자신의 회사 데자부가 망하고 낸 첫 앨범 단위 작업물이다. 전곡 프로듀싱 맡은 점이 인상 깊으며, 아직까지 건재한 랩스킬도 돋보인다. 모든 곡에서 자신의 서사와 소신이 담겨있으며 특히 손심바와 관련된 가사들이 흥미롭다. 사운드적인 면에서는 요즘 트렌드에 맞춘 레이지장르이지만 새로운 시도처럼 들리는 사운드들이 감탄을 자아낸다. 피쳐링 라인업도 자신의 이야기와 잘 어우러지고 곡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피쳐링이다. 또한 현대 사회를 비판하는 곡들도 있다는 점에서 이 시대에 저스디스와 함께 사회를 비판하는 멋있는 래퍼라고 생각된다. 5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임에도 지루하지 않고 사운드적인 재미가 있지만, skit이 없어 귀가 피로해지거나 집중력이 떨어질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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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 BewhY
